우연히 아침뉴스에 시모나 할렙이라는 여자 테니스선수가 나오는걸 봤어요 가슴이 무지 컸는데 축소수술을 하고나서 실력이 월등히 좋아졌다는 뉴스를 보고 아 이거다 싶었죠. 어려서부터 남달리 가슴에만 발육이 되었는지 부풀대로 부풀어 언제나 망신덩어리였으니까요..^^ 20대 초반에 축소수술이 있다는걸 알았지만 선뜻 남의일이겠거...
두 아이 낳고 수유까지 하고나니, 정말 보기싫을 정도로 작아진 가슴과 처진가슴 탄력이라곤, 찾아볼수 없었던 제 가슴 드뎌 고민끝에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남편에게 제일 고맙구요. 결정하는데 고민한번 안하고 컴플렉스는 고치며 살아야 한다면서 하라고 응원을 해주었거든요. 물론 비용면에서도 도와 주구요... 지금은 미스때보다 ...
수술 전에는 큰 가슴때문에 마음고생도 하고 많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안좋은 일도 있었고 어딜가나 시선이 가슴에 집중되어서 내 가슴이 너무 원망스러웠고 여름에는 어쩔수없이 몸이 드러나는 옷을 입을수밖에 없는데 변태같은 눈으로 훑는 듯이 쳐다보는 아저씨들의 시선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나 사람많은곳을 갈때는 낯...
사춘기때부터 큰가슴 항상작았으면 좋겠다는 막연한생각뿐이었지 수술을 해야되겠다고 생각한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우연찮게 옵티마를 알게 되었고 고민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삼십 중반을 넘은 나이에 이제와서 뭐하러하나 그냥생긴되로 살지...등등 근데 하고싶은 마음이 더컸나봅니다 무작정 상담부터 받아보자는 마음...
솔직히 저 같은 가슴 본적이 없었습니다. 크고 쳐지고 ㅜㅜ 전 평생을 제 가슴 사이즈를 모르고 살았습니다. 어디가서 재는것도 싫었고 그냥 맞춤속옷인가 그런건 큰거 있자나요 엄마가 사다주면 입어보고 작으면 다시 바꿔오고 이렇게 평생을 살았더랍니다... 간호사 언니가 E컵 정도 된다고 했을때 아 내가 E컵이었구나... 그랬죠 33...
가슴 축소 술 한지 두 달 반 가량 됐어요. H컵에서 C컵 정도로 된 거 같아요. 샤워 후 브라 안하고 티 입고 있으면 봉긋해서 넘 예뻐요..^^* 매일 속으로 속으로만 수술하고 싶다 생각하다가.. 이번엔 애들 방학 중에 하기로 맘먹고 급하게 갔어요. 선생님 상담 받고 그날 바로 유방암이랑 혈액검사 했어요. 애들 방학이어도 날짜 ...
10년을 넘게 고민만 해오다가... 결국 악순환만 반복되는것 같아..상담을 받고 날짜를 정하고 2주동안 얼마나 불안했는지 ㅋㅋ 지금 저처럼 고민만 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슴이커서 불편한점들은 한두가지가 아니였죠..가끔 친구들은 부러워하기도 했는데..이젠 무게땜에 처지기도 하니 어느순간 부러워하던 말들...
저는 왼쪽 가슴만 배꼽까지 내려와서 축소수술을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지방에 살지만 (울산) 여기 옵티마 로 선택하여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을 만나서 상담을 해보니 제가 왼쪽에 큰가슴만 생각해서 오른쪽을 생각치 못했는데 오른쪽도 해야한다고 하셔서 ..안하면 안한쪽이 쳐져있다는 느낌이 들어 언젠가 하게될거라...
가슴수술에 대해 생각은 오래 했지만 결심을 못하고 있었는데 옵티마에서 상담을 받고는 바로 결심을 하고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수술후 눈을 떴을땐 별로 실감이 나질않았고 가슴에 붕대가 감겨있는 것을 보고야 실감하게 되더군요. 생각보단 수술후 많이 힘들지는 않았고 눕고 일어나기가 힘든정도 였습니다. 소독하고 주사맞으러 ...
저는 24살 아가씨입니다. 중학교때부터 급격하게 가슴이 커지기 시작했어요. 결국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저의 가슴은 (- -...) 속옷도 엄청나게 비싼 보정속옷을 맞춰서 입어야 했고 가슴에 맞춰 교복을 사다보니 와이셔츠가 가슴은 딱!!!!맞고 어깨랑 팔은 아빠옷마냥 헐렁헐렁 축축 늘어졌습니다. 남녀공학을 다녀서 제 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