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집으로 내려오는 오늘 내려오기전 마지막으로 병원에가 진료를받았어용. 원장님께서 더할나위없이 이쁘고 깨끗하게 수술이 됐다고 말씀해주시는데 혹시 잘못된거아닐까란 생각이 많았기에 한시름 불안함을 덜게 되었습니다 ㅠㅠ. 드디어 답답하던 피주머니를 제거 하게 되었어요!!! 빼는순간의 그 쾌감이란...너무 시원하고 자유로워진?...
3일차 붕대 때문에 그런지 물을 조금이라도 많이 마시거나 밥을 먹으면 너무 답답해요 ㅠㅠ 이러한이유로 죽으로 식사를 하는중인데 그래서그런지 조금이라도 덜 먹게 되어서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ㅎㅎㅎ이건그나마 다행인듯하네용.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연전히 간지러움이 제일 곤욕이에요. 어제보다 간지러움이 더 심해져서 테...
2일차.. 옵티마 바로옆에 원룸이 있어요 병원에서 수술후 1주일간은 자주 병원을 들려야하니 저처럼 먼 지방에서 오는 사람들을 위해 방을 준비해주셨어요! 엄마와 이곳에서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3박을 거주하게 되었는데 저같은 지방에서오신분들께 좋은 거 같아요!ㅎㅎ. 어제 퇴원할 때 실장님과 간호사 언니들이 수술후 주의 사항과 비상 ...
12살때부터 유전적인 큰가슴으로인한 많은 놀림과 사람들의 시선에 주눅이 들고 항상 움츠러들어 있었습니다... 5학년떄의 운동회를 마지막으로 저는 그어느 체육활동에 참여하려하지 않았고 체력측정때는 엄마의 보정속옷을 몰래 입거나 압박붕대를 이용해 출렁거림을 제지하곤 했습니다ㅠㅠ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얼마...
*옵티마에서 가슴축소수술후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